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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현장 안전관리 체질 바꾼다

▶ 금속표면파 통신·비전 센서 등 스마트 안전기술 확대 적용 ▶ 일상·비일상 작업까지 역할 세분화… ‘핀셋 안전관리’ 강화 ▶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안전관리·AI 교육지원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HD현대중공업이 안전 투자를 확대해 현장에서 즉시 작동하는 ‘스마트 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일상 및 비일상 작업에 대한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강화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 HD현대중공업은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안전 중장기 로드맵을 바탕으로, 올해 170억 원의 안전 투자를 추가 집행해 금속표면파 통신과 비전 센서 도입, 안전교육 개선 등 현장 안전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8일(월) 밝혔다. 먼저, 회사는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한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을 확대한다. 밀폐공간 등 선박 내 통신 음영구역을 없애기 위해 금속표면파 통신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이를 비상벨 등과 연동해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피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노사 간 협의를 마무리하는 대로 주요 점검 및 사고 위험성이 있는 구역에 ‘비전 센서’를 설치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는 능동형 안전체계를 구축한다. 1인 작업 및 패트롤 업무에는 바디캠을 적용해 위험 상황의 교차 검증과 현장 사각지대 해소에 활용한다. 안전조직과 인력도 보강한다. HD현대중공업은 사업부별 작업 특성에 맞춰 현장 안전조직을 개편하고, 안전경영실도 확대 재편한다. 특히 생산기술 개선과 현장점검 기능을 담당하는 ‘안전기술부’를 신설해 현장 대응력과 전문성을 높인다. HD현대중공업은 작업 특성과 위험도에 따라 관리 주체와 역할을 세분화하는 ‘핀셋 안전관리’도 강화해 현장 실행력을 높인다. 지난 14일부터는 고위험 작업뿐 아니라 일상·비일상 작업에도 유형별 안전관리 책임자를 명확히 지정하는 ‘안전작업 책임제’를 본격 시행했다. 이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위험성평가의 현장 작동성을 점검하는 ‘현장 작동성 평가위원회’를 운영하고, 최근 10년간 발생한 중대재해와 고위험요인 사고의 재발방지 대책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이밖에 사업본부별로 외국인 근로자 특성을 고려한 특별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다국어 통역과 AI 기반 교육지원 서비스 등을 활용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사람의 판단과 경험을 스마트 기술로 보완하는 동시에 작업별 안전 책임을 더욱 촘촘하게 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찾아내겠다”며 “기술과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8

HD건설기계, 프랑스 마니투와 글로벌 소형 건설장비 시장 공략

▶ 소형 건설장비에 대한 상호 판매 파트너십 계약 체결 ▶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통해 2030년 소형 건설장비 매출 1.3조 원 목표 HD건설기계가 글로벌 종합장비 기업인 프랑스 마니투 그룹과 손잡고 소형 건설장비(Compact, 컴팩)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소형 건설장비 시장은 2032년 77조 원에 이를만큼 급성장 중에 있는 분야다. HD건설기계와 마니투 그룹(Manitou Group)은 지난 21일(월) 프랑스 앙스니(Ancenis) 지역에 위치한 마니투 그룹 본사에서 HD건설기계 문재영 사장, 마니투 그룹 실뱅 블레즈(Sylvain Blaise) 사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형 건설장비에 대한 상호 판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화) 밝혔다. 마니투 그룹은 ‘마니투(Manitou)’와 ‘겔(Gehl)’ 브랜드를 통해 전 세계 140개국에 텔레핸들러, 지게차, 스키드 스티어 로더, 고소작업대 등 다양한 건설‧농업‧산업용 장비를 공급하는 글로벌 종합장비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HD건설기계는 마니투 그룹의 소형 건설장비를 공급받아 현대(HYUNDAI), 디벨론(DEVELON)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다. 마니투 그룹은 HD건설기계의 소형 건설장비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마니투 및 겔 브랜드의 소형 건설장비 제품군을 확대하게 된다. HD건설기계는 이번 협력으로 소형 건설장비 라인업을 보강함으로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파트너십에 따른 소형 건설장비의 생산 규모 확대를 통해 제품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HD건설기계는 소형 건설장비를 새로운 성장 축으로 삼아 2030년 소형 건설장비 매출 1.3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 건설장비 전문 조사기관 오프하이웨이리서치(Off-Highway Research)에 따르면, 소형 건설장비는 2025년 기준 글로벌 건설장비 시장 전체 약 120만 대 중 40만 대 수준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츠앤드마켓츠(MarketsandMarkets)는 세계 각국의 도시화 및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글로벌 소형 건설장비 시장이 2025년 약 396억 달러(약 54조 원)에서 연평균 5.1% 성장해 2032년 562억 달러(약 77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HD건설기계 문재영 사장은 “이번 협력은 양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완하는 것을 넘어, 시장 확대를 통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소형 건설장비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대와 디벨론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입지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니투 그룹 실뱅 블레즈 사장은 “이번 협력은 소형장비 제품군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로드맵의 일환”이라며 “양사의 제조 역량과 혁신성을 결합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전 세계 딜러와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22

HD현대삼호, 추석 맞이 지역 복지시설 후원

▶ 김재을 사장 무안 애중복지재단 찾아 쌀·온누리상품권·생필품 전달 HD현대삼호(대표이사 김재을 사장)가 한가위를 맞아 지역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했다. HD현대삼호는 최근 김재을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들이 무안 애중복지재단을 찾아 이현준 대표를 비롯한 시설 직원과 이용자를 위로하고 600만 원 상당의 쌀과 온누리상품권,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애중복지재단은 지난 1982년 설립된 재활·요양 복지시설로 현재 이용자 480여 명, 직원 100여 명이 소속돼 있다. 김재을 사장은 이날 위문품 전달에 이은 간담회에서 “한가위를 맞아 지역의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문품으로 전달된 쌀은 HD현대삼호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 원이 활용됐으며, 애중복지재단을 포함한 인근 지역 복지시설 및 아동센터 90여 개소에 20㎏들이 1,500포대(총 3만㎏)가 지원됐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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