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은 조선·엔진 부문 세계 점유율 1위의 종합중공업 기업입니다. 1972년 설립 후 10년 만에 세계 1위 조선소로 발돋움하며 조선산업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를 세계적인 조선강국으로 이끌었으며, 해양플랜트와 엔진기계 사업에 진출하여 세계적인 종합중공업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고효율 친환경 선박과 디지털 솔루션 개발로 해양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상균, 노진율
1972년 3월 23일
11조 9,580억 원(2023년 기준)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1000
조선사업은 지난 83년 선박수주 및 건조량 부문에서 세계 1위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HD현대중공업의 핵심사업입니다. 10개의 대형건조도크와 9개의 초대형 골리앗 크레인을 비롯한 최신 생산설비, 우수한 인적 자원 및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스선, 유조선, 컨테이너선 등 2,300척 이상의 선박을 51개국 340여 개 선주사에 인도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해양 유전과 가스전에서 원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다양한 형태의 고정식 및 부유식 생산 설비 생산 프로젝트를 턴키 방식으로 수행합니다. 또한 해상풍력발전설비, 탄소포집저장 장치, 국제핵융합실험로 및 소형모듈원전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엔진기계사업은 세계 선박용 대형엔진 시장의 약 35%를 점유하고 있으며, 2023년 세계 최초로 대형엔진 2억 마력 생산을 달성했습니다. LNG, 메탄올 등 친환경 이중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용 엔진을 비롯하여, 2001년 독자 개발한 힘센(HiMSEN)엔진, 추진시스템, 박용친환경제품을 최고의 품질로 전세계 다양한 지역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함정 및 특수선박 건조에 전문화된 인력과 최신 시설,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기술력으로 대한민국 해군의 최첨단 이지스 구축함 및 다목적 호위함을 독자적으로 설계·건조했으며, 차기 구축함 및 잠수함 건조사업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수지원함, 호위함, 원해 경비함 등 해외 방위산업 수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