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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지역과 화합 ‘HD하모니데이’ 개최

▶ 21일부터 두 달간 지역에서 전 직원 대상 조직 활성화 행사 ▶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행사 지역을 회사 소재지로 한정 ▶ 3월 무료 영화·볼링 등 ‘HD해피위크’ 이어 지역과 상생 노력 HD현대중공업이 직원 팀워크 강화와 더불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조직 활성화 행사인 ‘HD하모니데이’를 지난 21일(월)부터 오는 6월 15일(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HD하모니데이는 HD현대중공업이 긴 불황을 이겨내고 K-조선의 미래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기간 동안 조직별로 팀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자유롭게 실시하면 회사가 일정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 단합행사와 달리 지역과의 상생에 초점을 둔 것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상 지역을 회사 소재지로 한정해 실시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로 두 달간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의 지역 내 소비가 대폭 늘면서 지역 경제도 크게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3월에도 일주일 간 울산시민 누구나 HD아트센터에서 영화 및 전시, 볼링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HD해피위크 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오랜 기간 HD현대중공업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지역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HD해피위크에 이어 HD하모니데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구에서 칼국수집(대왕암 돌미역 칼국수)을 운영하는 권경화 씨는 “요즘 조선업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지역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아직 체감이 잘 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경제가 확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2025.04.24

HD한국조선해양 1분기 매출 6조 7,717억 원·영업이익 8,592억 원 기록

▶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2.8%·영업이익 436.3% 증가 ▶ 생산성 향상 및 건조 물량 증가... 조선·엔진기계 부문 호실적 이끌어 ▶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로 수익성 더욱 강화할 것”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24일(목)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6조 7,717억 원, 영업이익 8,592억 원을 기록, 8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8%, 영업이익은 436.3% 증가했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향상 및 건조 물량 증가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선별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은 매출 3조 8,225억 원, 영업이익 4,337억 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HD현대삼호와 HD현대미포도 각각 매출 1조 9,664억 원과 1조 1,838억 원, 영업이익 3,659억 원과 685억 원을 기록, HD한국조선해양의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선박 엔진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마린엔진은 지난해 그룹 편입 후 시너지 효과를 본격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엔진 물량 확대, 생산 효율화 등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한 830억 원, 영업이익은 64.4% 증가한 103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조선 부문은 전반적인 업황 호조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6%, 207.2% 늘어난 5조 8,451억 원과 7,814억 원을 기록했다.  엔진기계 부문은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이중연료 엔진 비중 확대, 엔진 가격 상승 및 인도 물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8.7% 상승한 6,672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103.3% 증가한 1,543억 원을 기록했다.  해양플랜트 부문도 기존 물량에 대한 매출 인식이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43.8% 상승한 1,613억 원의 매출과 66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디지털·친환경 기술 고도화, 스마트 조선소 구축, 자율운항 및 SMR, 전동화 기술 개발 등으로 미래 선박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이어가 수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

2025.04.24

HD현대마린솔루션 1분기 매출 4,856억원, 영업이익 830억원

▶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7%, 영업이익 61% 증가 ▶ AM 사업·친환경 개조·디지털 솔루션 등 전 부문 고루 성장 ▶ “영업 전략 다변화 및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로 성장세 이어갈 것”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4일(목)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매출 4,856억 원, 영업이익 8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61% 증가한 수치로, HD현대마린솔루션은 4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 역시 분기 기준 최대치를 달성했다. 주력 사업인 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AM(After Market) 사업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중형 엔진 부품 및 서비스의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1천억 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친환경 개조 사업 또한 FSU(부유식 저장 설비) 및 재액화 개조 공사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92% 증가했다.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디지털 솔루션 부문도 신조 시장 호황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4% 증가했다. 특히, 실증을 통해 연료비 절감 효과를 입증한 AI 기반 탈탄소 경제운항 솔루션 ‘오션와이즈’를 지난 1월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도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업 전략을 다변화하고 있다”며,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성장세를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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