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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정기선 회장, HD현대중공업 등 MZ 직원들과 소통 행보 이어가

▶ 23일(화) 울산 사업장에서 기업문화 개선 공유회 ‘하이파이브 데이’ 개최 ▶ 정기선 회장, 170여명 Change Agent 및 MZ 직원들과 묻고 답하며 소통 ▶ “우리 회사 강점은 실행력과 추진력, 동시에 소통 문화 만들어야”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MZ 직원들과 만나 상호존중과 소통의 문화를 강조하며 기업문화 혁신 의지를 다졌다.  HD현대는 지난 23일(화) 정기선 회장이 울산 HD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에서 MZ 직원들과 기업문화 개선 아이디어 공유회인 ‘하이파이브 데이’(HI-5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정기선 회장 외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일렉트릭 등 계열사의 그룹의 ‘체인지 에이전트’(Change Agent, 이하 CA) 97명을 비롯해 총 170여 명의 젊은 직원들이 참석했다.  하이파이브 데이는 CEO와 CA 간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상호 존중의 시간을 가지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정기선 회장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6월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울산 사업장에서 행사를 진행된 행사에서도 직접 참석해 현장 구성원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는 우수 현장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세션 1과, 정기선 회장과 CA들이 상호 궁금한 사항들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세션 2의 형태로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HD현대 조직문화의 장점과 개선할 점 ▲‘일 잘하는 직원’은 어떤 모습인지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HD현대가 지속 성장하기 위한 조직문화 토대를 살폈다. 이날 행사에서 정기선 회장은 “HD현대의 강점은 어떻게든 해내는 실행력과 추진력”이며, “이러한 강점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소통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이 더 나은 조직문화를 이끌 것”이라며 허심탄회한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정기선 회장은 또한 CA들에게 ‘우리 회사에 입사한 후 가장 성장했다 느낀 순간이 언제인지’,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즐기며 일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지’를 질문하며, 회사에 대한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경청했다. 한편, 정기선 회장은 회장 취임 이후 생산 현장과 임직원들을 찾아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리더십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정기선 회장은 지난 11월에는 청주 HD현대일렉트릭 배전캠퍼스 건설 현장과 충북 음성 HD현대에너지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사업장을 차례로 찾았다. 이달에는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5.12.23

‘해피보트’에 뜬 산타! HD현대重 이상균 부회장, 직장어린이집 깜짝 방문

▶ 이상균 부회장,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해 어린이집 찾아  ▶ 직원 자녀들과 따뜻한 눈맞춤, 아이들 웃음 지켜주는 교직원도 격려  ▶ “임직원 가족 모두와 함께 행복 나누는 기회 자주 만들 것”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부회장이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특별한 행보로 직원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손자 손녀를 둔 '할아버지'의 마음으로, 직원 자녀들의 꿈이 자라는 직장어린이집을 깜짝 방문한 것. HD현대중공업은 22일(월) 오전 대표이사인 이상균 부회장이 ‘해피보트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임직원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산타 복장을 하고 어린이집에 깜짝 등장한 이상균 부회장은 아이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곰돌이 모양 바라클라바, 보드게임 등 준비한 선물을 고사리 같은 아이들의 손에 직접 건넸다.  이상균 부회장은 ”오늘 이 순간이 우리 해피보트 친구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했던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 모두와 함께 행복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이상균 부회장은 교사, 영양사, 조리사, 미화원 등 어린이집 교직원 73명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쿠키 간식을 전달하는 등 묵묵히 원아들의 성장을 도우며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2년 ‘해피보트 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현재 0세부터 5세 나이의 원아 193명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  동구 서부동의 HD현대중공업 정문 인근에 위치한 ‘해피보트 어린이집’은 연면적 2,863㎡에 3층 규모로, 일반 보육실 외에도 5가지 테마의 실내놀이실과 친환경 야외놀이터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한다. 또한, 보육 전문기관의 전문성 있는 교직원이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5.12.22

HD현대삼호·HD현대로보틱스, 스마트 조선소 구축 협력 MOU

▶ 로봇·AI 기반 생산공정 자동화 통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 목표 HD현대삼호(대표이사 김재을)가 HD현대로보틱스(대표이사 김완수)와 손잡고 스마트 조선소 구축을 위한 제조 혁신에 나선다.  HD현대삼호는 22일 회사 본관에서 김재을 대표를 비롯해 HD현대로보틱스 김완수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산공정 자동화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 공동 개발 ▲현장 검증 및 표준화 ▲조선업 특화 로봇 기술 연구 등 단계별 협력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추진한다.  특히, HD현대삼호의 조선 생산 전문성에 HD현대로보틱스의 로봇·비전·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생산 안정성과 효율성 제고는 물론, 공정 단축 및 품질 향상 등의 성과를 창출해 글로벌 조선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수 대표는 “이번 협약은 로봇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조선·중공업 영역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그룹 내 스마트 조선소 혁신을 가속화하고 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을 대표는 “조선 산업의 미래는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생산체계에 달려 있다”며 “양사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현장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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