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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 성과 전시회’ 개최

2026.07.01

■ 사진설명 1. HD현대1%나눔재단과 국립공원공단이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전시된 생물표본을 살펴보고 있다..jpg

▶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사 양성·운영’ 사업 최종 결과물 국회 로비서 전시
▶ 3년간 총 6억 원 후원... 훈련·근로장애인 44명 생물표본 제작 과정 참여
▶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자연보존 위한 소중한 자료... 실질적 나눔 이어갈 것”

중증장애인들의 손끝으로 완성된 생물표본이 국회 로비에 전시된다.

HD현대1%나눔재단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이달 2일(목)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남인순 국회부의장과 김예지·김남희·김태선·서미화·조지연 국회의원 공동 주최로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HD현대1%나눔재단과 국립공원공단이 지난 3년간 함께 추진 해온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사 양성·운영’ 사업의 최종 결과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곤충표본, 식물표본, 아크릴 압화 식물표본 등을 각각 ▲꿈 ▲공생 ▲나눔 ▲도약의 씨앗 등 총 4가지 테마로 나눠 선보인다.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사 양성·운영’ 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생물 시료 선별과 표본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해 국립공원 자연 자원 조사 및 기록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를 위해 HD현대1%나눔재단은 2023년부터 3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6억 원을 후원, 훈련장애인 20명과 근로장애인 24명이 생물표본 제작사 양성 과정과 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일반적으로 생물표본은 생태계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살피고, 생물다양성을 연구하는데 쓰인다. 중증장애인 생물표본 제작사들은 1주일에 10,000마리가 넘는 곤충을 분류하며 전문성을 쌓아 왔다. 2020년에는 미기록종인 ‘청동방아벌레’를 찾아내는 성과도 거뒀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중증장애인들이 정성과 전문성으로 만든 생물표본이 우리 자연을 기록하고 지키는 소중한 자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D현대는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정기선 회장은 한국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지난 5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순국선열들의 묘역을 정비했다. 또한 HD현대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참전용사 및 독립유공자들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